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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운계약서 쓰면 낙마?…文후보 패러디 몸살
[헤럴드생생뉴스]대통령 선거를 20일 앞두고 네거티브전이 치열한 가운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관련한 패러디가 온라인 상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근 ‘기회는 공정?’, ‘아들 취업부정’ 등에 대한 패러디 동영상을 올려 인기를 끈 데 이어 700만원 짜리 고가 의자 사용 등으로 이어지면서 문 후보의 문제점을 더욱 키워갔다.

이어 30일에는 문 후보가 2004년 빌라 구입과 관련 종로구청에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것에 대해, 같은 당 박영선 의원이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한 대법관 후보자에 맹공을 퍼부어 낙마시킨 사진을 대비시켜 게재해 각종 소셜네트워크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 글은 “박영선 의원이 대법관 인사청문회에서 대법관 후보자의 다운계약서 작성에 대해서 지적했다”며 “결국 대법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하지 못하고 낙마했다. 문재인 후보의 경우 청와대 수석비서관 시절 다운계약서를 작성하였지만 ‘법무사의 실수’라며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어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돼 있다.

박영선 의원은 당시 “관행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더군다나 대법관 후보자이십니다”라고 말한 자막까지 싣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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