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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 3분기 누적순이익 1663억원
[헤럴드경제=이자영 기자]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30일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 408억원, 누적 순이익 16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3분기 누적 순이익 3625억원보다 2000억원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이에 대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2분기에 이루어진 대손충당금 적립 방법의 변경으로 인한 일회성 조정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기본 포트폴리오의 신용 건전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며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높은 유동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기록적인 15.97%, 기본자본비율(Tier 1)은 11.94%을 달성함으로써 자본구조는 더욱 강화됐다”고 주장했다.

리차드 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그룹 회장 겸 스탠다드차타드은행장은 “불안정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이는 더욱 견실해진 자본비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며 “이와 더불어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상품 및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의 세계화를 지원하고 있다” 고 말했다.

nointe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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