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도로에 있는 애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에는 도로에 서 있는 남성의 길다란 그림자와 페인트로 그려놓은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림자의 손과 페인트 그림의 손 위치가 잡은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게시자는 페인트 그림에 ‘도로에 있는 애인’이라는 절묘한 제목을 붙였다.
‘도로에 있는 애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외로웠으면” “여자친구 소개해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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