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타이타닉 사고 원인 빙산 사진, 경매 등장
[헤럴드생생뉴스] 영화 ‘타이타닉’으로도 제작되었던 타이타닉호의 침몰의 원이이 됐던 빙산이 공개됐다.

미국의 한 경매회사인 PR 옥션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1912년 4월 14일 밤, 영국에서 미국으로 가던 여객선 타이타닉과 충돌한 거대한 빙산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은 사고가 일어난 인근의 해역에서 사고 이틀 전에 SS 이토니안 선장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타닉 생존 승무원들이 묘사한 빙산 스케치와 경매에 나온 사진 속의 빙산이 비슷한 모습이라는 것이 경매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사고로 1000명 이상의 승객과 승무원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타이타닉은 첫 항해에서 수천 미터 깊이의 심해로 가라앉고 말았다.

한편 해당 사진의 다음 달 16일 입찰에 부쳐질 사진의 예상 낙찰가는 1만 달러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