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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클로징 벨-신영증권
■주요지수
• 주가 : KOSPI 1934.85 (+22.07p), KOSDAQ 496.73 (+2.25p)
• 환율 : 1084.1원 (-2.4원)
• 수급 : 외국인 439억원 순매수, 기관 2685억원 순매수, 개인 3236억원 순매도
• 국고채 3년(3시반 기준) : 2.83% (--)
• 국고채 5년(3시반 기준) : 2.90% (--)
• 국고채 10년(3시반 기준) : 3.02% (--)

▶주식
•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으로 재정절벽 합의 기대감이 부각되며 지수 반등 흐름 이어짐
• 프로그램 확대 및 투신을 비롯한 기관들의 매수가 강화되며 지수 1930선 약 1달여만에 회복
•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운수장비, 건설업, 은행, 철강금속 등 강세
• 재정절벽 불안 완화와 함께 경기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며 경기민감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모습임

▶채권
• 국고채 금리는 코스피의 강세로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현, 선물 거래량이 급격히 줄어든 가운데 약보합 흐름을이어감
• 장중 외국인이 매도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증권이 물량을 소화. 국채선물 보합수준으로 장을 끝내면서 금리 역시보합으로 마감

▶외환
•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 오바마 대통령이 재정절벽 해결에 대한 강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달러화 매도 심리를 자극
• 단 당국이 1084원선 부근에서 스무딩을 지속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추가 하락은 제한됨

▶선물
• 지수선물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2.85p 상승한 255.20p로 마감
• 전거래일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이 순매수 했으나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를 기록
• 시장 베이시스는 +0.47p로 이론 베이시스(+0.30p)를 상회

▶매크로
• 중소기업중앙회, 10월 중소제조업의 평균 가동률은 71.5%로 전월보다 0.1%p 상승. 평균 가동률 80% 이상의정상가동 업체 비율은 41.3%로 전월보다 0.1%p 증가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3분기 국내 총광고비가 2조304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는 전분기대비 6.1% 감소한것. 단 올해 총 광고비는 9조6524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

▶특이사항
• 10월 은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1.01%을 기록하며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아파트 집단대출 연체가 누적된것이 주요 이유
• 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이 한국에서 철수한 가운데 외은지점도 트레이딩 데스크 축소나 폐쇄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남
• 금융감독원, 하도급 업체의 연쇄부도를 막고자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함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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