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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농협생명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펼쳐
[헤럴드경제=김양규기자]NH농협생명은 28일 연말을 맞아 서울역 주변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일에 이어 두번째 실시한 봉사활동으로 제빵 봉사단체인 ‘빵 만드는 사람들(빵만사)’ 자원봉사 회원들과 함께 단팥빵과 식빵을 만들어 서울노숙인복지시설협회’가 운영하는 서울역 노숙인 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 전달했다.

‘빵만사’는 지난 2004년부터 이주노동자, 지역아동센터,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빵을 만들어 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김근호 NH농협생명 경영혁신부장은 “빵을 만들면서 나눔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됐다”며 “갓 구워낸 빵의 온기와 향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순회 무료진료, 가뭄·태풍 피해농가 복구 지원,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도서기부, 자연정화 캠페인 등 소외계층과 농촌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말인 다음달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와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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