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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헤럴드 펀드대상) 최우수 헤지펀드-삼성H클럽 헤지펀드
[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지난해 12월 첫 출범한 한국형 헤지펀드시장에서 삼성자산운용은 운용 규모는 물론 수익률에서 다른 운용사를 압도하면서 가장 돋보이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삼성자산운용은 ‘삼성H클럽 에쿼티 헤지펀드’ ‘삼성H클럽 멀티스트래티지펀드’ ‘삼성H클럽 Opportunity 펀드’ 등 3개의 헤지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누적 설정액은 약 1500억원에 달한다.

에쿼티헤지펀드는 펀더멘털 롱숏 전략 외에 다양한 투자전략을 활용해 연 10%의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된다. 멀티스트래티지펀드는 기본 전략 외에 ‘채권 상대가치(Relative Value)’ 전략을 활용해 ‘채권 플러스 알파’ 수익률을 추구한다. Opportunity 펀드는 ‘특수 상황(Special situation)’ 전략, ‘상품(Commodity)’ 전략, ‘주식 차익거래(Arbitrage)’ 전략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달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설정된 첫 번째 헤지펀드인 삼성H클럽 에쿼티헤지펀드는 설정 이후 수익률 8.8%로 현재 운용 중인 한국형 헤지펀드 가운데 가장 우수한 운용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멀티스트래티지와 Opportunity 헤지펀드도 5% 안팎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운용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향후 더욱 다양한 상품과 우수한 수익률로 헤지펀드시장 발전을 선도해간다는 전략이다.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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