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에 시작해 올해도 8회째를 맞은 교육 프로그램은 양국 회계사협회 간의 우호증진과 학술적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이틀에 걸쳐 한국의 품질관리기준 및 제도, 한국의 조세제도, 한국의 공공부문회계제도와 한국의 감사구조 및 국제감사기준 도입, 한국의 윤리기준, 한국의 기업회계기준 및 IFRS 도입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몽골회계사협회 관계자와 몽골 회계사들은 한국의 IFRS 도입 등 제도적인 측면에 관심이 매우 높다. 짧은 일정이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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