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롯데마트는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점에서 프라이팬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프라이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브랜드 셰프라인의 ‘다이아몬드 프라이팬(28cm)’은 1만원, ‘미니 프라이팬(20cm)’, ‘미니 소스팬(16cm)’은 각 4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시중가보다 40% 가량 저렴한 값이다.

해외 브랜드 테팔의 ‘팝앤컬러 레드 프라이팬(28cm)’도 1만98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테팔의 프라이팬 상품 라인인 ‘스페시픽’, ‘센소리엘’, ‘소프트라인’ 시리즈 전 품목을 정상가보다 15% 낮은 가격에 판다.

정규훈 롯데마트 주방 상품기획자(MD)는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이면 따뜻한 음식을 즐겨 먹는 만큼 프라이팬 수요도 급증한다”며 “특히 올해는 불황으로 인해 연말에도 외식보다 직접 조리해 먹는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행사 물량도 작년보다 30% 가량 확대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