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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민기 “‘다섯손가락’ 마지막회 출연할 뻔 했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조민기가 SBS 주말특별기획 ‘다섯손가락’ 마지막 회에 출연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8월 18일 첫 방송된 ‘다섯손가락’은 11월 25일 3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극 초반 조민기는 유만세 회장 역을 맡아 채시라와 함께 극을 이끌었다.

조민기는 “드라마에 우정출연으로 잠시 나왔는데, 매회에 걸쳐 고맙게도 이름이 언급돼 존재감이 있었던 것 같다”며 “하차 이후에도 매번 드라마를 챙겨봤고, 특히 차화연 선배가 ‘유만세 이 지독한 인간’이라고 언급한 것도 잘 알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그는 “사실 마지막 회에 비밀리에 출연할 뻔했다”며 “극중 우진(정은우 분)처럼 환생은 아니지만 잠깐이라도 얼굴을 비칠 뻔 했는데, 제작진이 고민한 끝에 출연을 보류한 것 같다”고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현재 출연 중인 SBS 대기획 ‘대풍수’에 대해 조민기는 “이야기들이 정리되는데다 밀도도 더해지면서 앞으로 잘 될 것 같다”며 “나와 정근(송창의 분)이 팀워크를 이뤄 지상(지성 분)과 이성계(지진희 분)와 대립각을 세우고, 더불어 영지(이승연 분)와 수련개(오현경 분)의 대립도 더 뚜렷해질 테니 더욱 흥미진진해질 테니 ‘대풍수‘도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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