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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41.7%-문 39.9%, 문 48.9%-박 44.0% 접전
[헤럴드생생뉴스]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사퇴한 이후 실시된 대선 여론조사에서 조사기관마다 편차는 있지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1000명을 대상으로 24~2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 후보는 41.7%, 문 후보는 39.9%로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 안 후보 사퇴 이전보다 박 후보는 6.2% 포인트, 문 후보는 17 % 포인트 상승했다.

박 후보와 문 후보가 맞대결할 경우 박 후보 46.8%, 문 후보 44.1%로 역시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 안 후보 지지자들 중에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사람은 19.2%, 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55.7%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차기 대통령이 될 가능성에 대해선 박 후보가 56.4%, 문 후보가 30.7%였다.

KBS-미디어리서치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한국경제신문이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24일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가 41.7%, 박 후보가 40.9%로 양자간 차이는 0.8%포인트에 불과했다. 안 후보 지지자중에 58.5%가 문 후보를, 20.1%가 박 후보를 지지했다. 한국경제-글로벌리서치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 면접방식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주순에 ±3.5%포인트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4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선 박 후보가 45.2%, 문 후보가 41.8%로 오차범위내 접전이었다. 안 후보 지지자중에 57.4%는 문 후보에게, 25.2%로 박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 조사는 집전화와 휴대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리얼미터가 24~25일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문 후보가 48.9%, 박 후보가 44.0%로 문 후보가 4.9%포인트를 앞섰다. 직전 조사에 비해 박 후보는 2.2%포인트가 떨어졌고, 문 후보는 0.8%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 조사는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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