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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도 하고, 쌀도 받고, 기부도 하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기부와 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상식, 준공식, 개관식 등에 생화 대신에 "쌀화환"을 받고 이를 어려운 곳에 기부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한 번 사용되고, 바로 버려지는 화환을 사용하여 사회적 낭비를 일으키는 요인이 많았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화환과 쌀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쌀 화환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쌀화환을 전달하는 측에서는 생화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고, 쌀화환을 받는 단체는 화환과 쌀도 받고, 기부도 할 수 있다.


쌀화환 업체 미포유 이민규 대표는 "기부에 관심있는 회사와 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동참하길 바라며, 행사로 얻어진 쌀을 기부하면 기부단체 알선은 물론 초대장 무료제작, 쌀기부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헤럴드경제는 최근 ‘헤럴드 보험대상’을 통해 받은 외부 쌀화환을 연말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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