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은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에 불고 있는 한류를 확산하고, 한인 브라질 이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2 브라질 코리아 페스티발(Korea Festival)’을 브라질 5개 도시(브라질리아, 상파울루, 포르투알레그리, 헤시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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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12 브라질 Korea Festival’은 전시(도자특별전)ㆍ공연 (서양클래식, 퓨전국악타악, 넌버벌퍼포먼스, 인형극) 및 학술행사 (한국학 특강시리즈/라운드테이블), 영화제(브라질리아 한국영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한국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복합행사개최를 통해 브라질 내 한국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학술, 예술 등 다양한 행사 개최를 통해 한-브라질 양국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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