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박근희 사장과 KT 표현명 사장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사간 업무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 고객 편의성을 높인 통신과 금융의 복합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KT 고객에게 보장자산 및 은퇴관리 재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KT는 삼성생명 고객에게 맞춘 특화된 통신상품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박근희(사진 오른쪽) 삼성생명 사장은 “KT와의 업무 협력을 통해 ‘보험은 사랑’이라는 가치를 더 다양하게 전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회사와 고객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새로운 제휴모델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표현명 KT사장 역시 “국내 최고의 통신사와 생명보험사가 힘을 합쳐 강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삼성생명의 고객은 보다 편리한 통신ㆍ금융 복합상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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