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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 해외 일정 탓..‘돈 크라이 마미’ 홍보 불참 “안타깝다”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첫 주연작 ‘돈 크라이 마미’의 홍보 활동에 불참한다.

소속사 NH미디어는 11월 2일 “동호가 현재 남미 페루에서 유키스의 단독콘서트와 팬미팅 일정으로 영화 홍보에 참여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호가 첫 주연을 맡아 영화에 대한 애착이 큰데 다른 배우들과 함께 홍보를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다. 영화가 잘되기만을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키스는 남미페루 콘서트 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공연을 연이어 소화한 후 일본으로 입국, 12월 발매예정인 일본 싱글 프로모션 활동으로 이어지는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이다.

동호는 ‘돈 크라이 마미’에서 양면성을 지닌 인물로 극을 이끄는 조한 역을 맡아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주는 ‘조한’의 캐릭터를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아 첫 주연작의 성공적인 안착을 이끌어 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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