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0월31일(현지시각) 뉴욕시내에서 벌어진 뉴요커들의 광경이다. 강력 허리케인 샌디 때문이었다.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뉴욕과 뉴저지주 일부 지역에 전기가 끊겨 스마트폰 충전이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줄을 선 사람들의 사진도 함께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4G, 듀얼코어, 1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에 치여 소외받던 공중전화가 강력 태풍으로 요긴한 존재로 떠오른 장면을 보여줬다.
suntopia@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