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절규 표정 짓는 해달’ 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해달의 찡그리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야생동물 사진작가의 카메라에 포착된 이 해달은 알래스카의 한 항구 부두 근처에서 발견됐다.
사진속 해달의 찡그린 표정은 마치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절규’에 나오는 남성표정과 흡사해 눈길을 끈다.
해달의 표정을 촬영한 사진작가 더그 페린(60)은 “이 야생해달은 보트 사이에서 홍합을 붙잡은 채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과 관련 전문가들은 해달이 털 손질을 위해 이같은 일그러진 표정을 지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절규 표정 짓는 해달, 대박“, “절규 표정 짓는 해달, 왜 저런 표정을?”, “절규 표정 짓는 해달, 타이밍이 절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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