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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승’ QPR, 이번에는 카르발류 영입
[헤럴드생생뉴스] 박지성의 소속팀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가 포르투갈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를 보강할 태세다.

영국 ‘메트로’는 30일(한국시간) 승리 없이 리그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QPR이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베테랑 수비수 히카르두 카르발류(34, 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르발류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센터백을 맡고 있다. 이번 시즌 계약이 만료되는 카르발류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에 실패, 새로운 팀을 물색 중이다.

이에 퇴출 위기에 처한 마크 휴즈 감독이 카르발류에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카르발류 역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는 상태다.

카르발류는 첼시에서 6시즌을 보내며 3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 3번의 FA컵을 들어올린 후 지난 2010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QPR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아스날전에서 마저 0-1로 패하며 9경기 연속 무승(3무6패)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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