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욕 먹어서”..女종업원에 칼부림 한 요리사
[헤럴드경제=윤현종기자] 자신을 욕하고 놀린다는 이유로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여종업원들에게 칼을 휘두른 요리사가 경찰신세를 지게됐다.

프랑스 신문 르 파리지앵은 22일(현지시간) 툴루즈 근처 카스트르 지방에 있는 한 레스토랑에서 요리사가 여종업원 3명을 칼로 연달아 찔렀다고 이날 보도했다. 칼에 찔린 여종업원 중 1명은 즉사하고 나머지 2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르 파리지앵은 전했다.

이 요리사는 범행 직후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동료들이 내 행동을 계속 따라하고 욕하는 모습을 참을 수가 없었다”며 이같은 행위에 격분해 동료들을 공격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윤현종기자/factis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