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10월 25일 오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하차설 기사를 본 후 곧바로 KBS 측에 연락을 했다”며 “하지만 방송사 측도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소속사도 하차와 관련해 별다른 이야기를 못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하차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못박았다.
또 유희열의 후임 MC로 거론되고 있는 성시경 측 역시 “전혀 그런 사항을 전달 받은 것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유희열이 ‘스케치북’ 하차 의사를 제작진에 전달했고, 후임을 물색 중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