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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개한 청춘의 꿈, 실버합창단들의 열띤 청춘 경쟁

[헤럴드 경제=문영규 기자]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노래를 위한 나이든 청춘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전국 17개 실버합창단이 다음달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최고의 실버합창단 자리를 두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올해 첫 회를 맞는 ‘2012 전국 실버합창단 경연대회’는 합창음악 활성화와 노년층의 건강과 여가활동 기회를 주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 부산,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57개 팀이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팀은 한국 작품을 포함한 자유곡 2곡으로 열띤 경연을 펼친다. 대회를 통해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하며 대상에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 우수상에겐 문광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장려상에겐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출연한 청춘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이 특별공연을 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ygmoon@heraldcorp.com

[자료제공=국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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