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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도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비밀번호(password)”
[헤럴드경제=윤현종기자] 최악의 비밀번호로 ‘비밀번호’라는 뜻의 “패스워드(password)”가 2년 째 1위를 고수했다.

미국 보안전문업체 스플래시 데이터(SplashData)가 발표한 ‘올해 최악의 25개 비밀번호’ 중 패스워드ㆍ123456ㆍ12345678은 작년에 이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3대 비밀번호였고, 올해는 웰컴(welcome), 지저스(jejus), 닌자(ninja), 무스탕(mustang) 등이 새로 등장했다고 씨넷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최악의 비밀번호 25개는 해커들이 훔쳐낸 수백 만 개의 비밀번호 파일을 온라인에 올려놓은 것을 기초로 통계작업을 통해 추출한 것이다.

모건 슬레인 스플래시 데이터 최고경영자는 “취약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자주 공개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좀더 강력한 비밀번호를 사용해 온라인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플래시 데이터는 작년 11월 ‘최악의 비밀번호 25개’를 같은 방법으로 선정해 공개한 바 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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