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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아파트관리도 전문교육이 필요합니다”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양천구(권한대행 전귀권)는 오는 26일 양천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아파트 관리자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과 바람직한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의 역할모델을 제시, 주민중심의 열린 공동체 문화형성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임상호 대외협력실장과 은난순 경희대 교수가 공동주택 관리운영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강사로 나선다.

교육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커뮤니티사업 활성화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또 공동주택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분쟁사례별 질의 회신과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내용, 그리고 개정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등을 정리한 교육교재를 배부해 분쟁발생 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동주택 대표단을 대상으로 ‘원전 하나 줄이기’와 관련하여 공동주택 LED조명 설치 등 각종 에너지 절감시책에 대해 안내하고,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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