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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과 영양 동시에 잡는 우리아이 간식은?

호두과자, 영양가 풍부하고 맛도 좋아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딸아이가 단 것만 찾아 고민이라는 주부 김나영(34)씨.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기 전에 아이들의 욕구도 충족시키면서, 건강에도 좋은 웰빙 간식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까다로운 젊은 엄마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웰빙 건강식으로 재조명을 받는 호두과자를 주목해보자. 호두과자는 영양간식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호두가 폐질환이나 성인병을 예방 및 치료는 물론 자양강장의 효능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1934년부터 3대째 국민 건강간식의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과자'(www.hodo1934.com)는 전국의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자극적이지 않은 하얀 빛깔의 앙금과 부드러운 빵은 우유와 함께 먹었을 때 맛과 영양이 배가 돼 가족을 위한 대표간식 거리로 꼽힌다.

 


호두과자의 매력은 역시 큼지막한 호두조각에 있다. 길이나 휴게소에서 접할 수 있는 일반 호두과자들과 달리 학화호두과자는 통호두를 반으로 나눠 과자에 하나씩 담기 때문에 호두의 고소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매일 새로 만드는 앙금으로 당일 생산, 당일 판매라는 원칙을 준수하며, 제조과정부터 포장까지 전통의 방법 그대로를 지키는 것이 할아버지 세대부터 부모 세대 그리고 아이들 세대까지 그 인기를 이어 올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학화호두과자는 천안 본점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서도 구입 가능하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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