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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소련 시대 첫 미인대회…수영복 심사도?
[헤럴드생생뉴스] ‘성형의 흔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구소련 시대의 첫 미인대회 사진들이 공개되자 전세계 누리꾼들이 경탄했다. 큰 눈과 오똑한 콧날, 잘 다듬어진 인형을 연상시키는 이 미녀들의 모습은 천편일률적인 성형미인의 외모와는 사물 달랐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지난 1988년 구소련에서 열린 제1회 미스 소비에트 대회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회주의 국가의 미인대회라기에 좀 다른 모습이리라 상상했다면 오산이다.

제1회 미스 소비에트 대회 역시 수영복 심사는 물론 아름다운 드레스를 차려입고 미를 뽐내는 모습이 여느 미인대회와 다를 바 없다.

특히 참가자들의 미모는 압권이다. 한결같이 자연스러운 미모에 여느 할리우드 스타들을 아우르는 미모를 자랑한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을 접한 뒤 “저 나라의 여자들이 미스 월드에 출전했다면 어땠을까”, “성형 없이 저런 미모가 가능한 나라가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우리가 정말 같은 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맞을까”라는 반응을 전하며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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