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0월 17일 오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방금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확인결과 사망한 사람은 유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 막 유리와 전화통화가 됐다”며 “유리의 사망기사는 명백한 오보다”라고 못박았다.
또다른 관계자 역시 “유리는 사고가 있다고 알려진 그 장소에 있지도 않았다”며 사망설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유리가 강남의 한 주점에서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해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