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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세와 80세 할머니를 성폭행 한 71세 佛 강간범
[헤럴드경제=윤현종기자] 할머니들을 잇따라 성폭행 한 노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프랑스 지역언론 퀘스트 프랑스는 “르네 지역에 사는 A(71)씨가 B(78ㆍ여)씨의 집에 침입해 강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A씨는 B씨를 성폭행하면서 이 할머니의 얼굴을 가렸지만 범인의 얼굴을 기억한 B씨의 신고로 쇠고랑을 차게 됐다고 퀘스트 프랑스는 전했다.

르네 지역경찰은 “A씨를 붙잡아 조사하던 중 그가 지난 8월 1일에도 C(80ㆍ여)씨를 같은 방법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잡아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노인 여성들이 사는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돈을 뺏고 이들을 성폭행하는 등 두 건 모두 같은 수법을 사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A씨가 1960년대에도 성폭력으로 20년 동안 수감생활을 한 전력이 있다”고 전했다.

factis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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