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는 뽀로로 측과 손잡고 뽀로로 캐릭터가 적용된 바닥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린이 안전과 건강에 초점을 맞춘 아동용 전문 제품으로, 4.5㎜의 경보행 바닥재다. 고탄력 쿠션층이 적용돼 보행감이 좋고 우수한 충격흡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내년부터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을 규제하는 기술표준원의 ‘자율안전확인대상 공산품의 안전기준’ 고시에 따라 프탈레이트를 함유하지 않은 친환경 가소제를 적용, 피부에 직접 닿아도 무해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또한 뽀로로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를 패턴화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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