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는
지난 8월 진행된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에서 60%의 재접속률과 150분의 높은 평균 플레이타임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해 게임성을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다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싱크와 렉 현상을 수정해 달라’는 의견에 따라 해당 내용을 반영하여 개선되었으며, ‘날아가는 공이 잘 보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수비 시 카메라 움직임을 조정하고 공에 비치는 빛의 표현을 더욱 세밀하게 작업해 날아가는 공이 훨씬 더 세련되고 눈에 잘 보이도록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스트 기간 내내 논란이 되었던 중계 플레이의 도입도 수비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추가했다. 또, 송구 시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파워 게이지를 도입하였으며, 중계 모션 중 취소도 가능하여 수비에서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예상된다.
엔트리브소프트 MVP 베이스볼™ 온라인 사업팀 조은기 팀장은 “전체적인 게임의 큰 틀은 바뀌지 않지만 이용자들은 앞으로 더욱 더 역동적이고 사실적인 야구를 최적의 환경에서 플레이 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진짜 야구를 플레이 하는 것과 같은 재미를 게임에 구현하기 위해 이용자들과 함께 고민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강은별 기자 game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