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4일 고씨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하고 패션과 육아 등을 아우르는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사업 부문을 관할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씨는 패션 분야는 물론, 최근 겪은 출산과 육아 등의 경험을 살려 육아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관장하는 사업부문에 특유의 감각을 입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CJ는 해외 브랜드 소싱이나 트렌드 상품 기획ㆍ개발 등에 고씨의 감각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고씨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CJ오쇼핑 패션브랜드컨설팅 연구소인 오트렌드랩 사무실로 출근 중이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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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씨가 CJ오쇼핑에 함께 영입된 디자이너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광고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