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짝 스타애정촌’에는 토니안과 박재민, 여호민, 이상인, 노우진, 이정의 남자 출연자와 권민중, 채민서, 최지연, 백보람, 간미연의 여성 출연자들이 서로의 짝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자 3호 백보람은 남자 4호 여호민 등 세 명의 남자에게 관심을 받았다. 남자 2호 박재민과 남자 3호 이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백보람에게 마음을 쏟으며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여호민은 도시락 선택에서 백보람을 택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백보람도 산책 데이트에서 여호민을 선택하며 서로 호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백보람 외에 여자 5호 간미연에게도 관심을 보였던 여호민은 백보람에게 몰린 선택을 의식해 백보람의 선택을 기다리지 못하고 간미연을 선택했다. 간미연 역시 여호민을 선택해 이들은 짝이 됐다.
이에 백보람은 “얼굴에 다 드러났겠지만, 여호민이 그런 선택을 할 줄은 꿈에도 상상도 못했다.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호민·간미연, 최지연·토니안, 노우진·권민중 세커플이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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