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창동 차량기지 자리에 ‘제2의 코엑스몰’ 세운다
지하철 4호선 창동 차량기지가 ‘제 2의 코엑스몰’로 탈바꿈한다.

서울 노원구는 창동 차량기지 이전이 국가 시행사업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이 일대를 ‘제2 코엑스몰’로 조성,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육성해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창동 차량기지(17만9578㎡ㆍ5만4000여평)가 이전되면 이 일대는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부지(6만7420㎡ㆍ2만400평)와 연계해 강남의 ‘제2 코엑스몰’로 개발된다. 이곳에는 40~60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와 호텔, 백화점, 컨벤션센터 등 대규모 업무 및 상업시설, 문화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구는 올해 안에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해 기본계획노선을 확정하고 2015년 착공, 2019년까지 완공하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창동 차량기지는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여겨져왔다. 

<황혜진 기자>
/hhj638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