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이 각종 대외 평가 우수등급 선정과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DGB가가호호 좋다!좋아! Festival’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8월 ‘2012년 상반기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AAA 등급 선정을 시작으로, ‘2012 국내 산업별 지속가능경영 평가’ 금융지주부문 1위 선정, ‘2012-201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4년 연속 편입 등의 대외실적 우수평가를 받았다.

또 1967년 창립해 오는 10월7일 45주년을 맞는 대구은행 창립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하한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3개의 테마로 구성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번째 이벤트는 행사기간 대구은행 예금 히트 상품 가입자와 지방세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신용대출을 신규한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가족여행상품권(100만원권 1명), 가족여행상품권, 패밀리레스토랑 외식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두번째 이벤트는 개인신용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를 작성하고 고객정보를 정비한 고객에게 고급 DSLR카메라, 스마트 디지털 카메라 등을 지급하고 선착순 3000명에게 고객정보를 보호해 주는 주차안심 서비스 1년 이용권을 교부한다.

세번째 이벤트는 영업점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각 기계의 45번째 이용 고객에게 응모권을 교부한다. 또 대구은행 인터넷 뱅킹 및 스마트 뱅킹으로 3회 이상 송금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10명에게 스마트TV, 캡슐 커피머신,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하춘수 은행장은 “지난 45년간 지역민과 지역기업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해오며 우수한 대외실적을 거둔 대구은행이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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