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예인은 이미지로 먹고 살아가는 직업 원래 성격이 어떠한들 이미지메이킹만 잘하면 대중들에겐 좋은 사람 멋진 사람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것들도 한계가 있는 법 시간이 정답을 알려줄 것”이라는 글과 함께 “나랑 하루만 붙어 다닙시다. 내 일상 다 보여줄 테니까. 내 전화기 필요하면 줄게요. 어떤 연락이 오고 제대로 전화는 오는지”라고 전했다.
이특의 이 같은 발언은 앞서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강예솔이 이특이 자신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힌 것이 온라인을 통해 일파만파 퍼진 것에 대한 심경고백 격이었다.
강예솔은 이날 방송에서 “이특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연락이 온다. 한번은 새벽 3시에 문자가 와서 ‘누구세요?’라고 물었더니 ‘특 오빠에요’ 라는 답문이 왔다”고 폭로했다. 강예솔뿐이 아니었다. 이날 함께 출연했던 씨스타의 다솜 역시 “나에게도 이특 오빠에게서 문자가 온다”면서 “추우니까 옷을 잘 챙겨 입으라는 문자였다. 나 말고도 다른 멤버들에게 다 온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놀라게했다.
당시 이특은 두 여자 연예인의 폭로에 “중국에 있을 당시 전화기에 있는 모든 연락처로 연락을 다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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