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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화염 토네이도…자연재해+인재 만나니 “상상초월 재난”
[헤럴드생생뉴스] ‘엎친데 덮친격’이다. 불이 난 자리에 회오리 바람이 일자 그것은 ‘화염 토네이도’로 숲을 뒤덮었다. 자연재해와 인재가 만나니 그 순간은 최악의 상황을 가져왔다.

지난 17일 호주 현지 언론과 외신보도에 따르면 앞서 11일 호주 커틴 스프링스 역 인근에서 40미터 가량의 화염 토네이도가 발생했다.

당시 이 지역에서 발생한 화염 토네이도 영상은 호주는 물론 국내에까지 화제가 된 상황. 이 화염 토네이도는 한 영화 제작자가 여행중 발견한 것으로, 인재와 자연재해가 만나 벌어진 비극에 너른 들판과 숲은 삽시간에 불길로 뒤덮이며 검은 연기에 휩까였다. 불이 난 자리에 회오리 바람이 일며 빚어낸 비극이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보기만 해도 끔찍하다”, “저게 마을 한가운데서 일었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재난영화 한 장면 같다”면서 놀라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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