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대구백화점, 열차카페 운영 주관사 선정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백화점이 지난달 3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새마을호ㆍ무궁화호 열차카페 운영에 대한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대구백화점은 68년 역사 유통 전문기업의 상품ㆍ서비스ㆍ마케팅 등의 유통 노하우를 열차카페에 접목해 기차 이용 고객들의 휴식과 문화가 살아있는 복합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서비스 제공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운행된 ‘열차카페’가 현재 전국 8개 노선에서 연간 7만717회 운행을 하고 있고 스넥바, 노래방, 안마기, 게임기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136량이 운행 중이라고 안내했다.

대구백화점 기획실 이정호 차장은 “구백화점은 코레일관광개발과 열차까페 운영을 통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매년 증가하는 기차 이용 고객의 안락한 기차 여행을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