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동미 기자]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국내 아웃도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아디다스 코리아는 17일 기존 아디다스 매장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아웃도어 전문 매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매장은 의류, 등산화, 배낭 등 브랜드의 아웃도어 제품을 한 곳에 모은 곳으로, 종로 직영점, 여의도 IFC몰 직영점 등 매장 7곳 안에 문을 연다.
강형근 아디다스 코리아 브랜드 디렉터는 “4조원이 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소비자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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