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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인터파크, 수익 개선 기대감에 3.95%↑
[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 인터파크가 자회사 구조조정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일 대비 3.95% 오른 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경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향후 인터파크는 인터파크INT와 아이마켓코리아, 두 주력 성장사업에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비주력 자회사의 사업구조 재편과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그룹 보장물량에 의한 영업호조와 주가상승에 힘입어 상반기 인터파크에게 지분법이익 46억원, 금융부채평가이익 109억원을 가져다 주었다.

김 연구원은 “아이마켓코리아는 상반기에만 인터파크의 이익을 67억원 증가시켰다”며 “연간으로는 100억원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파크의 현 주가는 내년도 추정 당기순이익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1배로, 익스피디아와 아마존, 이베이 등 유사 해외 업체의 평균 PER 24배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낮아 주가상승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plat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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