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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으로 환경의 소중함 일깨워요…모나미, 제 36회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제조 및 사무용품 유통서비스 기업 모나미(대표 송하경)는 제36회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실시하고 10월 10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모나미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36회 대회에는 기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고학년, 초등저학년, 유치부의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소중한 환경사랑’을 주제로 수채화, 크레파스, 포스터 등을 이용해 8절(394㎜ x 272㎜) 도화지에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모나미는 응모자들의 보람된 행사 참여를 위해 접수자의 작품 한 점당 1000원씩을 적립, 금액에 해당하는 문구용품, 회화도구 등을 캔 파운데이션(www.can-foundation.org)이 운영하는 ‘아트 버스 프로젝트 오! 재미’에 기증한다. ‘아트 버스 프로젝트 오! 재미’는 예술버스가 소외계층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 미술 및 문화행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나미 마케팅 이제일 팀장은 “모나미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사고를 형성하는 시기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좋은 문화 축제다”며 “다양한 재료로 표현하는 환경은 아이의 창의력 향상은 물론 아름다운 가치관 확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우편과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며 수상자는 11월 1일 모나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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