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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화제주>LG전자, 비츠로테크, 코엔텍, 현대백화점, 농심, 오리온
[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27일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미국 특허소송에서 애플이 승소했다는 소식에 LG그룹주가 동반 강세다. 애플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는 LG전자는 반사이익 기대로 오전 11시 55분현재 2.98% 올랐다. LG디스플레이도 3.88%오름세다. LG이노텍, LG 등도 동반 강세다.

항공우주 관련주는 나로호 3차 발사에 탑재될 나로 과학위성이 공개됨에 따라 나로호 발사 성공 기대감이 고조되며 강세다. 한양디지텍,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한양이엔지, 비츠로시스, 퍼스텍 등이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한양디지텍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4590원을 기록중이다.

태풍 관련주도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코엔텍이 6.17% 오른 것을 비롯, 인선이엔티, 웅진코웨이, 젠트로,유니슨 등이 동반 오름세다.

추석을 앞둔 유통주도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GS리테일, 롯데쇼핑 등이 오름세다.현대백화점은 4.33% 상승한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의류주도 추석 연휴 소비시즌을 앞두고 수혜 기대감이 확산되며 강세다. 신성통상이 4% 오른 것을 비롯, 한섬, 쌍방울, 신원 등이 오름세로 출발하고 있다.

농심은 제품가격 인상 및 신제품 ‘진짜진짜’ 매출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3.67% 오른 25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리온은 해외사업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3.06% 오른 87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스포츠토토 운영권을 재취득 못해도 오리온의 목표주가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해외 호조세 반영해 목표주가를 96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역사적 저점이라는 평가에 힘입어 2.25% 오른 3만 1850원을 기록중이다.

크루셜텍은 애플 소송의 특허 소송에 대비할 기술력이 부각되며 8.82% 오른 1만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외 성장 기대감에 하룻만에 반등세다. 3.13% 오른 2만 3050원선이다.

태산엘시디는 키코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면서 향후 재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급등세다. 9.73% 오른 1060원이다.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사 ‘콘텐츠K’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 진출 소식에 6.63% 오른 4745원선에 거래되고있다.

한국컴퓨터는 경제민주화와 관련된 정책 기대감이 재부각되며 상한가에 진입했다. 2930원 상한가사자 잔량만 41만주 넘게 쌓여있다.

지앤에스티는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며 매매거래 재개 첫날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상한가 317원에 600만주 넘는 사자물량이 대기중이다.

웅진에너지는 그룹내 태양광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기되며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9.25% 내린 3680원에 거래중이다.



/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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