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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54가구 공급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동작구 상도동 장승배기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 54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2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일대 5895㎡에 대한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안)을 의제처리로 자문했다고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입에 따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계획적인 주거복합용도로 개발해 기성시가지 정비를 통해 주민의 편익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자문 이후 사업주체는 건축위원회 심의 이후 장기전세주택 54가구, 일반분양 147가구, 총 20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동작구 상도동 25-8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주변은 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이며 상도로와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대상지 주변으로 노량진 뉴타운지구, 상도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제10주택재개발구역, 상도동 169-5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동 182-13번지 일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지구단위계획구역 등의 추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계획에서 주 생활가로와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열린 단지 조성을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해 21세기 미래형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또 단지내 휘트니스센터, 북카페, 구립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의 여가생활에 필요한 시설커뮤니티 지원시설도 계획됐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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