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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근영, ‘청담동 앨리스’로 2년만에 컴백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배우 문근영이 SBS 특별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이후 2년 만의 복귀다.

문근영은 “노력이 내 자리를 만든다”는 모토로 치열하게 살아온 무한긍정녀 ‘한세경’을 연기한다. ‘한세경’은 각종 공모전을 휩쓸고 천신만고 끝에 의류회사에 입사했지만 디자인은 커녕 회사 사모님 명품 심부름이나 하는 굴욕을 겪는다. 더구나 그 당사자가 과거 자신보다 못했던 고등학교 동창생이라는 사실을 알고 ‘세경’은 그 동안 걸어온 인생을 돌아보게 된다.

문근영이 복귀작으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방송까지 3개월 이상 남았음에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기획단계부터 김영현-박상연 작가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집필은 드라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에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온 실력파 신예 김지운-김진희 작가가 담당한다.

한편, 문근영은 최근 제작진을 만나 상견례를 마쳤고 10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SBS 특별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는 드라마 ‘다섯 손가락’ 후속으로 방송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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