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공개된 황광희와 박형식의 재킷 이미지는 ‘후유증’에서 보여준 화려하고 역동적인 모습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모노톤인 단정한 의상과 배경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한층 성숙해진 남자의 섹시미를 강조했다.
박형식은 럭셔리한 수트핏과 부드러운 얼굴선을 강조한 재킷 이미지를 통해 진정한 ‘엄친아’에 손색 없는 비쥬얼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또 ‘예능돌’ 이미지가 강했던 멤버 황광희는 짙은 눈빛과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성숙한 남자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여,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신곡 ‘피닉스’와 컴백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제국의아이들은 강렬한 비트와 칼군무로 무장한 치명적인 남성미를 과감하게 어필할 예정이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의 새 싱글앨범 ‘피닉스’는 오는 27일 발매된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