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21일 “AOA가 KBS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My love KBS에서 선정한 ‘신인 그룹 특집, 차세대 한류 아이돌’에 1호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KBS 공식트위터는 KBS한류추진단과 주목할 만한 신인을 선정해 영상과 매거진(K-Wave)을 통해 소개한다. 그 첫번째 신인으로 데뷔 타이틀곡 ‘엘비스(ELVIS)’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AOA를 꼽은 것.
지난 20일 KBS 공식페이스북에는 데뷔한지 갓 2주차를 맞은 AOA의 홍보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는 해외 팬들이 AOA의 포인트 안무 골반춤과 전기춤을 따라하는 모습도 게재돼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각 나라별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있는 My love KBS측은 “AOA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일본, 베네수엘라, 싱가포르, 스페인, 프랑스, 헝가리 등 세계 각국에서 팬들을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경쟁력있는 걸그룹으로 주목할만하다”고 AOA를 신인 그룹 특집에서 첫 번째로 소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 영상에서는 데뷔 2주차를 맞은 AOA의 소감과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 외에도 해외 유명 UCC 사이트에 실린 ‘엘비스’의 커버(COVER) 영상도 담겨 있다. My love KBS의 촬영과 더불어 진행된 화보촬영은 KBS한류추진단의 한류전문매거진인 케이-웨이브(K-Wave)에도 실릴 예정이다.
한편 AOA는 이날 공식 유투브와 음원 사이트에 ‘엘비스’의 밴드 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또 한 차례 돌풍을 예고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