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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ZAPS)-굿네이버스-넥센, 빈곤가정 아동 야구장 문화체험 지원 활동 펼쳐


8월 16일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진 목동야구장. 3루 내야 좌석 한편에는 야구장의 열정적이고 흥겨운 분위기를 만끽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이날 경기에서 넥센히어로즈의 후원사인 잡스(ZAPS, 대표이사 전찬민)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야구장 문화 체험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잡스(ZAPS)가 후원하고 아동권리보호사업을 벌이는 굿네이버스와 넥센히어로즈가 뜻을 모은 이번 문화 체험은 상대적으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어 있는 빈곤 가정 아동들에게 야구장에서의 문화적 경험 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넥센히어로즈는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는 뜻으로 3루 내야 좌석과 그라운드 투어를 제공하고 싸인볼 등 야구 기념품을 아동들에게 선물했다. 그라운드 투어에는 넥센히어로즈 선수들과의 기념촬영뿐 아니라 선수들이 대기하는 구역 덕아웃 투어까지 포함돼 아동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잡스(ZAPS)의 기업 후원 활동의 일원으로 마련된 이날 문화 체험에는 잡스(ZAPS)의 전찬민 대표이사를 비롯해 직원 7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잡스(ZAPS)의 임직원과 아동들은 잡스 에어건 이벤트 등을 즐기고 넥센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넥센은 이날 경기에서 두산을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다.


잡스(ZAPS)의 관계자는 “빈곤 가정 아동들은 상대적 정서적•문화적 경험이 부족해 이로 인해 자존감이 저하되고 자신감이 결여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아동들이 야구장 문화 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했다”고 이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자본으로 설립된 순수 토종 살충제 제조사 잡스(www.zaps.co.kr)는 2012년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의 스폰서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와는 2012년 ‘착한소비 캠페인 굿바이’에 동참해 아프리카 해외 방역 봉사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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