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는 지난해 방열판 일체형 제품(SRH1)을 첫 출시하며 SSR 시장에 새로 진입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소켓형, 두가지 사이즈의 방열판 분리형, 아날로그 입력형 모델 등 총 4개 시리즈다.
통상 2500VAC의 내전압 성능을 갖는 국내 제품과 달리 4000VAC 내전압을 실현해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SSR의 국내 시장 규모는 2010년 기준, 12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국산 제품의 시장 점유율이 약 90%에 달한다.
박환기 오토닉스 대표는 “성능 및 안전성 우선의 설계와 철저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시했다”며 “업계에 정평이 난 전국적인 영업망을 가동해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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