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tek의 고속 자동급지스캐너, 분당 40매 스캔해 e-book 마니아에 인기
아이패드, 킨들, 갈라파고스를 비롯해 이북(e-book)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이에 이북 형태의 책을 구매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갖고 있는 책을 직접 스캔해서 전자서적화 하는 ‘자가스캔’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북 자가스캔 시에는 이북 리딩을 가능케 하는 단말기와 더불어 전자서적화에 필요한 스캐너, 스캔을 위해 책을 재단해야 하는 재단기, 스캔한 문서들을 일률화시키기 위한 후보정 프로그램 등이 필요하다.
특히 스캐너의 품질이나 성능은 자가스캔에 소모되는 시간이나 질을 결정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자가스캔을 위해서는 좋은 스캐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자가스캔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스캐너는 단시간 내에 빠른 스캔이 가능한 고속 스캐너. 그 중에서도 세계적인 스캐너 전문기업 Plustek의 고속 자동급지스캐너(모델명 PS406U)가 인기를 끌고 있다. 빠른 속도와 더불어 동급대비 합리적인 가격대의 경제성 또한 자가스캔을 이용하는 일반 개인 고객에게 메리트로 다가오고 있다.
Plustek의 고속 스캐너가 수행 가능한 스캔 속도는 1분당 약 40매. 단면과 양면 모두 동일한 속도로 스캔이 가능하다. 특히 한 번에 최대 100매까지 동시에 스캔 가능한 자동급지방식(ADF)을 사용하기 때문에 두꺼운 분량의 책도 작업 한 번으로 손쉽게 스캔 할 수 있다.
또한 많은 양의 스캔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중급지 현상 또한 내장된 초음파 센서가 직접 문서 사이의 공기층을 감지해 적발해내기 때문에 자가스캔 시 중간 페이지가 누락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자동사이징, 자동기울어짐 보정, 멀티스트림, 공백페이지삭제 등의 보정 기능과 재스캔, 파일삽입, 순서변경 등 간편한 편집 기능도 있어 별도의 후보정 프로그램이 필요 없다.
Plustek의 국내 총판인 ㈜신도컴퓨터 관계자는 “한글을 비롯해 전세계 130개의 언어를 인식할 수 있는 OCR문자인식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스캔한 원본 책이나 문서를 워드, 엑셀 등 일반 텍스트 파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다”며 “OCR 기능 이외에도 PDF 자동 변환, 연동 출력장치로의 직접 출력, 이메일 자동 첨부 기능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한 스캔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Plustek의 고속 자동급지스캐너 PS406U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구매 문의는 신도컴퓨터 홈페이지(www.sindohcom.co.kr)나 문의전화(02-3488-9000)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