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유리 쇼핑몰 논란 공식사과 “고개 숙여 반성”
[헤럴드생생뉴스] 쇼핑몰 ‘아이엠유리’ 대표 유리가 소비자 기만으로 시정명령을 받은지 3개월만에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다.

유리는 8월13일 ‘아이엠유리’ 공식 홈페이지에 “안녕하세요. 아이엠유리의 유리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유리는 “지난 5월 아이엠유리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많은 고객분들이 믿고 따라주시는 연예인 쇼핑몰로써 책임감있는 공정거래를 다하지 못하고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고개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속죄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반성하고 한번 더 아이엠유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이 글을 읽고 충분하지 못하다고 질책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된다. 실천과 나눔으로 지금까지 아이엠유리와는 달라진 모습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아이엠유리’는 지난 5월 인터넷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 조치와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유리와 함께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가수 백지영은 일찌감치 사과의 뜻을 전하며 경영 일선에서 아예 물러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