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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절앞두고>“보신각에서 나라찾은 날 재현해요 ”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보신각과 그 주변에서 광복절을 재현하는 거리축제 봉사활동을 펼친다. 행사에는 종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참사랑봉사회와 청소년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여한다.

‘광복절 재현 청소년 봉사활동’은 참사랑봉사회와 종로구 자원봉사센터가 199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운영해 오고 있는 장수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날 행사는 청소년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선조들의 애국심을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소형태극기 나눠주기 ▷보신각 타종행사 참여와 더불어 ▷종로구청에서 출발해 우정국로를 지나 보신각까지 태극기 물결행진을 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봉사활동 프로그램 제공해 건강한 청소년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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