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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여성이 행복한 도시 위해 ‘은평비전’ 수립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성 평등 지수와 여성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여성의 삶을 바꾸는 은평 비전’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의 삶을 바꾸는 은평 비전’은 성 평등ㆍ일자리ㆍ건강ㆍ안전ㆍ임신출산ㆍ소외 계층지원 등 여성의 삶과 밀접한 6개 분야 43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성인지 예산서 작성, 성별분리 통계작성을 규정한 은평구 여성발전기본조례 개정 ▷각종 위원회 여성비율 40% 확대로 정책수립에 여성의 시각과 요구 반영 ▷기간제 계약직 근로자 단계별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 ▷여성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2대 여성암 퇴치▷임신ㆍ출산ㆍ양육지원 강화를 위해 불임부부 시술비 지원,국공립 어린이집 2배 확충 ▷한부모 가족 자립을 위한 자녀양육비 및 임대주택 제공 등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비전은 금년도에 마무리 되는 사업도 있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할 사업이 많은 만큼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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